
서울 성신여대 함박스테이크 맛집 윤휘식당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그리 즐겨먹진 않지만 갑자기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이 날이 그날이었습니다!! 회사를 출근하고 급땡긴 함박스테이크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윤휘식당은 성신여대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오픈은 12시이구요 칼같이 12시에 문을 여십니다 저는 열한시 사십오분에 도착을 해서 주변 다른 맛집이나 카페 구경을 했어요 아, 주차는 식당건물에는 없고 창천빌딩이라는 곳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해요 주차장은 윤휘식당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층에 있는 윤휘식당. 올라가는 계단이 약간 가팔라요 검색할 때는 몰랐는데 사장님이 티비에 나오셨더라구요 이겅 보고 맛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요즘 식당에 많이 볼 수 있는 전자식? 주문서에요 오리지널 함박/치즈함박/바질 돈테키/차..

용인 케리비안베이를 다녀왔다가 커피가 땡겨서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카페에요 수영 후라서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땡겼는데 비가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카페들이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집 가는 길에 있었던 커스텀 커피라는 카페를 들렸어요 커스텀 커피 어디서 들어봤던 카페였는데 전국에 체인점이 엄청 많더라구요 제 본가 김포에도 커스텀 커피 더 하우스가 있고 이 곳이 그냥 경기도 외곽 큰 개인카페인 줄 알았는데 규모가 꽤 큰 카페였어요 커스텀 커피 용인점은 용인 처인구에 위치하는데 라스트오더가 다섯시반으로 좀 일찍 닫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별로 없는 용인 시골쪽? 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치만 주말이어서 사람이 은근 많았답니다 약간 제주도스러운 인테리어에요 큰 통창에 바위 자갈 인테리어ㅋㅋ..

서울로 직장을 옮기고 나서 열심히 맛집투어를 다녀볼라했는데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정신차리고 본격적으로 맛집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군자역과 중랑천 사이에 위치한 요리주점? 코리안 스타일 야키토리 비스트로라고 소개하는 술맛집 몽우를 다녀왔습니다 몽우는 군자 먹자골목 맞은편 군자역 1번 출구 쪽에 위치해있는데 좀 골목 안쪽에 있어서 네비를 보고 잘 찾아오셔야 해요 좌석이 주로 바형태로 되어있고 한개의 개별테이블이 있어요 무척 협소해서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널널했답니다 몽우도 요즘 트렌드를 따라 애견동승이 가능한 식당이에요 혼자 술한잔 하러 가고싶은데 강아지가 걱정될 때 같이 데리고 오면 좋겠네요 몽우는 역시나 혼술하시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이때도 대부분 혼술..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신상카페 고사리 커피에요 여행 때는 뭔가 평범한 카페말고 항상 새롭고 특이한 카페를 가고싶은 것 같아요 고사리는 제주도의 특산물 중 하나라서 유명한 우진해장국의 고사리해장국이 있죠 하지만 고사리커피라고 고사리가 들어간 게 아니더라구요 근데 왜 고사리커피인 지 의문입니다ㅎㅎ 열심히 검색해서 가려던 오름과 가까운 이 곳 카페를 찾아냈답니다 오픈시간은 11시라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달려갔어요 주차자리는 있는데 주인분들만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도로 갓길에 세울 수 있어서 쉽게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고사리커피는 도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서 네비대로 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고사리밭?이 있었어요 문을 카운터 바로 옆에 있고 이 사진은 자리 쪽에서 찍은 거에요 두 분 바리..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가보고 싶었던 수목원길 야시장을 다녀왔어요 이십대 초반때는 밤도깨비 야시장 같은데서 줄서서 맛있는 거 먹곤 했는데 이제 그럴 체력이 없어요.. 일찍가면 줄 별로 없다길래 오픈 여섯시에 딱 맞춰서 가봤습니다 역시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바퀴 쓱 돌고 먹고싶은 트럭에 줄섰어요 그런데 오픈하지 않은 트럭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먹을 것이 다양하지 않았어요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악세사리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여긴 아가 있는 가족단위가 즐길만한 장소 같아요 저 트럭 음식을 먹었는데 전복이랑 소라요리를 팔아요 아저씨 너무 느려요..저희가 2빠였는데도 앞사람꺼 거의 40분 걸리고 거의 한시간 만에 음식 먹을 수 있었어요 기다렸던 남친 말로는 요리를 하나씩하나씩 해서..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도도 많이 와봐서 이번엔 한 지역을 정해서 그 주변만 관광하는 여행을 계획하였는데요 제주시 조천읍과 성산읍 다녀왔습니다! 제주 함덕 디저트카페 다니쉬는 공항가는 길에 들린 곳이에요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수제감자빵과 포카치아가 유명한 집이고요 아점을 먹어서 저녁 때까지 배가 고플 것 같아 들려서 빵 한조각 사먹으려고 들렸어요 저희는 감자빵과 휘낭시에 그리고 베이컨 에그롤 구매! 포카치아는 세종류가 있었는데 가장 먹고싶었던 포카치아가 품절이라 사지 못했어요ㅠㅠ 빵들은 다 오천원 이상이에요 케이크 종류도 4가지 있었어요 케이크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으니 패스하고 카페를 둘러보았어요 카운터 옆 포토존 다니쉬는 프릳츠원두를 사용해..

여름의 끝자락 8월 말에 다녀온 캠핑 후기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여름에도 매일 캠핑을 하고 싶지만 예약도 쉽지 않고 더워서 두달에 한번 정도로 만족하는 중입니다… 이번 남한산성 캠핑장도 가까스로 계곡쪽 가까운 사이트에 예약을 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남한산성 캠핑장은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나름 수도권에 가까운 도시라 운전 오래안하고 갈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볕이 짜증날 정도였어요 저희는 나름 끝쪽 계곡사이트라 프라이빗했는데 주변보다 나무가 많지 않아서 햇볕을 가리기가 힘들었어요 그래도 최대한 가리면서 스피드하게 텐트를 피칭하였습니다 가운데 사이트들은 더 나무가 없어서 타프가 필수같아 보였고 다행히 사이드 자리는 나무가 심어져있어서 쾌적하게 ..

우리 마음이 쿵이의 화장실 모래를 두부모래랑 벤토나이트랑 섞어서 쓰고 있었어요 두부모래는 변기에 버려서 처리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애들 기호성도 떨어지고 악취도 커버가 안되더라구요 퇴근하고 집에오면 코를 찌르는 냄새… 벤토는 또 처리하기가 쉽지 않고 더스트가 날려서.. 아직 적합한 벤토나이트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요 집 주변에 애들 간식 좀 살겸 장보는 강아지 고양이 매장을 갔다가 발견한 모래에요 가격이 쿠팡에서 1+1로 52000원 하는 그렇게 싸지는 않은 모래에요 뚜껑이 달린 포장이 맘에 들고 입자 상태도 좋아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고양이 모래는 한번까면 보관하기가 영 마땅치가 않아서 불만이었거든요 바닥에 쏟으면 청소하기도 귀찮아가지고 뚜껑이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깔끔하게 보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