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도도 많이 와봐서 이번엔 한 지역을 정해서 그 주변만 관광하는 여행을 계획하였는데요 제주시 조천읍과 성산읍 다녀왔습니다!
제주 함덕 디저트카페 다니쉬는 공항가는 길에 들린 곳이에요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수제감자빵과 포카치아가 유명한 집이고요
아점을 먹어서 저녁 때까지 배가 고플 것 같아 들려서 빵 한조각 사먹으려고 들렸어요
저희는 감자빵과 휘낭시에 그리고 베이컨 에그롤 구매! 포카치아는 세종류가 있었는데 가장 먹고싶었던 포카치아가 품절이라 사지 못했어요ㅠㅠ

빵들은 다 오천원 이상이에요
케이크 종류도 4가지 있었어요 케이크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으니 패스하고 카페를 둘러보았어요

카운터 옆 포토존

다니쉬는 프릳츠원두를 사용해요
서울에서 프릳츠커피를 사먹고 참 맛있다 생각했는데 제주도에서 만나서 참 반가웠어요 커피는 안사먹었지만요.. 카페를 한다면 프릳츠원두 괜찮을 것 같아요

귀여운 작은 초들을 판매하더라구요
이 카페 인테리어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프릳츠 카페처럼 옛날 구옥을 개조한 것 같은 인테리어에요 사장님이 프릳츠를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ㅎㅎ


다니쉬는 이층 공간도 있어요
아주 아늑하고 귀여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저런 문양의 카페트를 좋아하는데 소품 하나하나 공간이랑 너무 잘 어우러져 있어요 우드와 구옥 빨간 페인트 조합도 너무 좋아요


카페 양옆으로 건물들이 빽빽해서 바다는 보이지 않아서 바다뷰 카페는 아니지만 귀여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디저트로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함덕 해수욕장 디저트 카페 다니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