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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신여대 함박스테이크 맛집 윤휘식당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그리 즐겨먹진 않지만 갑자기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이 날이 그날이었습니다!! 회사를 출근하고 급땡긴 함박스테이크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윤휘식당은 성신여대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오픈은 12시이구요 칼같이 12시에 문을 여십니다
저는 열한시 사십오분에 도착을 해서 주변 다른 맛집이나 카페 구경을 했어요 아, 주차는 식당건물에는 없고 창천빌딩이라는 곳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해요 주차장은 윤휘식당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층에 있는 윤휘식당.
올라가는 계단이 약간 가팔라요

검색할 때는 몰랐는데 사장님이 티비에 나오셨더라구요 이겅 보고 맛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요즘 식당에 많이 볼 수 있는 전자식? 주문서에요
오리지널 함박/치즈함박/바질 돈테키/차슈동/오꼬노미야끼 메뉴가 있어요! 시그니처인 함박이랑 돈테키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게는 엄청 일본스러워요 꾸며놓은 사진들과 음악까지 모두 일본이에요 사장님이 일본에서 음식을 배워오신걸까요?

가운데 사진 여자 이효리같지 않나요 아틀란티스소녀

가게는 그렇게 넓지 않아요 혼밥 할수 있는 자리도 있고 나름 알뜰한 공간사용.
예약도 받으셔서 예약석이라고 따로 자리에 명시되어 있어요 저는 오픈하자마자 가서 자리 있음


기본상 함박스테이크 (11,500원)
같은 메뉴에 정식상과 기본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정식상은 2,500원 더줘야해요 계란찜 샐러드 등의 반찬이 더 나온답니다

역시 달인의 음식이 맞았어요 함박 스테이크 너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만족했네요

정식상은 계란찜 샐러드 등의 반찬이 더 나온답니다
정식상으로 시켜야 뭔가 푸짐하고 배부른 느낌이 나요

처음 먹어보는 비주얼의 목살 스테이크!
요리 이름은 돈테키(12,500원)이고 수제 바질 소스가 부어져 있어요 옆 테이블 손님은 바질소스를 따로 달라 하더라구요 바질은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나봐요
사장님도 친절했고 맛도 양도 만족스러웠던 함박스테이크 맛집 윤휘식당이었습니다 고려대 보다는 성신여대 쪽이 더 맛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종종 이 주변에서 식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