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카페 투어 이호테우 해변 근처 카페 소이재이다 바로 옆에 마요네즈라는 식당이 있는데 식당도 최고 카페도 최고였다 비가 올랑말랑 어두컴컴한 날씨여도 제주도에 있으면 마냥 행복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일본식 가옥을 흉내낸건가 간판도 일본어가 써있었고 내부 인테리어도 일본느낌 우리나라는 커피문화도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들었다 핸드 드립방식도 일본식, 기구들도 일제가 많다 큰 거울은 좋은 포토존이 된다 진짜 옛~~날에 보던 큰 거울 중간 거실?부분에 큰 테이블이 있어서 가정적인 느낌이 더 났던 것 같다 말차 라떼.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기도 하고 내 느낌엔 일본식에 가까웠던 것 같다 소이재 제주 제주시 다랑곶3길 20 http://naver.me/Go67F4gF

5일간 제주도 여행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카페 투어 위주로다가!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핸드드립 카페 간판은 이렇게 녹이 슬어있는데 이것마저 감성돋는다 잘보이진 않지만 이층에 카운터가 있고 이층에서 찍으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분위기가 조용한 편이라 혼자 시간을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층 카운터 맞은 편은 오션뷰를 볼 수 있는 큰 통창이 있어서 탐나는 자리였는데... 책이랑 음반이랑 포토북 전시해놓고 있다 볼수도 있고 인테리어도 이렇게 해놓으니까 너무 예뻤다 뒤에 요런 마당이 있는데 고양이들이 와서 밥먹고 놀다간다 우리 쿵이 마음이도 빨리 이런 세상을 만들어줘야할텐데 요긴 에스프레소는 안하고 핸드 드립 커피만 한다 상호 이름을 쓴 것을 보니 직접 브렌딩, 로스팅을 하시는 것 같다 요즘 커피지도사 교..

오랜만에 차로 피크닉를 다녀왔다 용인 용담저수진데 여기도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 낚시하려면 돈을 내고 그냥 차크닉을 하는건 공짜다 그대신 취사와 텐트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날이 너무 더워져서 평일 두시에 갔는데 진심 쪄죽는 줄 알았다 낮엔 반팔 반바지 필수입니다 날도 덥고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로웠다 홈플에서 컵라면이랑 초밥사서 먹었다 저 빨간거 뒤로 산책길이 놓여있다 밥먹고 한바퀴 둘러보기 너무 더워... 내가 있던 곳은 초입이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낚시터집(?)이 길게 놓여있었다 후 얼음안들고 갔으면 큰일날 뻔 하였습니다 그늘에 자리 안잡으면 죽음 따듯해진 수박을 억지로 꾸겨넣고 이래서 아이스박스는 필수인데 간단하게 갔다온다고 안챙겼다 이번에 새로 산 꼬리텐트 팩 박을 필요없으니 너무 간..

강화 참숯마을 찜질방 옆 카페 느긋. 친구가 하는 카페인데 조언도 구할 겸 놀러 찾아갔다 강화 시골 안쪽에 있어서 찾아가야하는 카페이지만 자연친화적인 감성으로 이름처럼 편안하고 느긋한 카페였다 느긋하게 물레방아 돌아가는 것만 계속 보게 되는 카페 물레방아멍 때리며.. 사장님(친구)이 만든 포토스팟 어떻게 하면 손님이 많이 올지 고심중이다 카페의 마스코트 몇마리가 있다 얘는...이름까먹었는데 눈빛이 예뻤던 아이 강화도에 왔으니 또 강화쑥라떼를 먹어줘야지 젤 오래걸린다는 메뉴만 시켜보았다 쑥이라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나는 할무니 입맛이고 내스탈이라 만족했다 많은 걸 물어보진 않았지만 체감으로 공부가 많이 되었던 시간 고마워 더욱 번창해라! 쑥라떼 꼭 먹어보세요 추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