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용두역 근처 카페 림카페 리뷰입니다 남자친구가 여기 라테가 맛있고 인테리어가 특이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평일 점심 달려가 보았습니다 여긴 리뷰도 많지 않은데 숨겨진 카페이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림카페 위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7길 8-2 1층 (용두동) 골목주차가 가능해요 림카페 메뉴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고 시그니처 라떼 메뉴들이 많았어요 카레 우유라는 것을 사용한 라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음료 메뉴들이 대부분 6000원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도 종류가 많았는데 옆 건물을 베이커리를 하는 공간으로 따로 있더라고요 인스타라던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인 것 같았습니다 카페 건물은 뭐 거의 무너져 가는 옛날 집을 사서 꾸미신 것 같아요 내부가 정말 좁지만 나름 아기..

오랜만에 평일 종로 익선동 나들이. 갈매기살 거리에서 고기를 먹고 (평일도사람무지많음) 고즈넉한 분위기의 청수당이라는 카페를 검색하여 찾아가보았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던데 평일 늦은 밤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여기가 입구부분인데 포토존인 듯 사람들이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는다 카운터 앞 메인 좌석은 이렇게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가운데 제주도 느낌의 돌과 진짜 이끼로 꾸며져있다 제주도스러움도 있고 센과치히로 느낌도 공존하는 이색적인 카페였다 9:30이 마감인데도 끝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다 저런 좌석도 있고 유리 안은 화장실가는 길인데 저기도 포토존인 듯 사람들이 사진을 찍곤했다 카페 컨셉에 맞게 드리퍼도 돌 드리퍼를 사용하고 있었다 커피 이름도 스톤 드립커피다 역시 커피맛이 궁금하여 스톤 드립 커피..

모래에서 커피를 만드는 카페. 연남동 터키식 커피 (체즈베)를 하는 카페를 가보았다 커피지도사 과정을 들으면서 알게된 카페였는데 우연히 연남동을 지나가다 생각이 나 들어가보았다 주말이라 자리는 웨이팅이 심했는데 나는 커피맛이 궁금하여 테이크아웃을 하였다 커피는 체즈베 방식(터키식 모래커피)으로 내려지고 내리는 모습을 앞에서 볼 수 있다 브루잉 아이스커피로 주문하였다 사진처럼 뜨거운모래에서 커피를 끓여 브루잉 필터에 부어서 내린다 설탕을 넣은 터키 정통방식의 커피를 먹을 수도 있는데 뜨거운 커피만 가능하다 커피를 받고 나오니 야외자리가 나서 자리를 잡았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오래 앉아있으니 더웠다 어떤 원두를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좋아하는 신맛 쓴맛이 골고루나는 맛좋은 커피였다 커피를 배..

강화 참숯마을 찜질방 옆 카페 느긋. 친구가 하는 카페인데 조언도 구할 겸 놀러 찾아갔다 강화 시골 안쪽에 있어서 찾아가야하는 카페이지만 자연친화적인 감성으로 이름처럼 편안하고 느긋한 카페였다 느긋하게 물레방아 돌아가는 것만 계속 보게 되는 카페 물레방아멍 때리며.. 사장님(친구)이 만든 포토스팟 어떻게 하면 손님이 많이 올지 고심중이다 카페의 마스코트 몇마리가 있다 얘는...이름까먹었는데 눈빛이 예뻤던 아이 강화도에 왔으니 또 강화쑥라떼를 먹어줘야지 젤 오래걸린다는 메뉴만 시켜보았다 쑥이라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나는 할무니 입맛이고 내스탈이라 만족했다 많은 걸 물어보진 않았지만 체감으로 공부가 많이 되었던 시간 고마워 더욱 번창해라! 쑥라떼 꼭 먹어보세요 추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