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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일 종로 익선동 나들이.
갈매기살 거리에서 고기를 먹고 (평일도사람무지많음)
고즈넉한 분위기의 청수당이라는
카페를 검색하여 찾아가보았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던데
평일 늦은 밤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여기가 입구부분인데 포토존인 듯
사람들이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는다

카운터 앞 메인 좌석은
이렇게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가운데 제주도 느낌의 돌과
진짜 이끼로 꾸며져있다

제주도스러움도 있고
센과치히로 느낌도 공존하는
이색적인 카페였다
9:30이 마감인데도 끝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다

저런 좌석도 있고
유리 안은 화장실가는 길인데
저기도 포토존인 듯
사람들이 사진을 찍곤했다

카페 컨셉에 맞게 드리퍼도
돌 드리퍼를 사용하고 있었다
커피 이름도 스톤 드립커피다

역시 커피맛이 궁금하여
스톤 드립 커피(5,800)를 시켰다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라고 한다
아프리카 커피 치고 신맛이 없었다
그치만 부담스럽지않고 깔끔한 맛
옆에는 식혜ㅋㅋ가격이 커피보다 비싸다
디저트는 정사각형 보틀 케이크를 파는데
크기가 커서인지 가격이 후덜덜하였다
제일 싼게 13,000
카스테라, 티라미수 등을 판다
익선동의 메뉴들은 너무 비싸서
아주 오랜만에 와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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