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남자친구랑 다녀온 북한강이다 자리를 찾기가 무지 힘들었다 북한강 주변 수상레저하는 곳이 많았지만 사유지를 쓰는 느낌이라 차박하기에 불편했다 블로그를 서치하다 발견한 이번 차박지 북한강 다리 밑에 위치한 노지이다 사실 여긴 5월말부로 캠핑 및 취사가 금지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하고있는 것을 보고 괜찮나싶어 자리잡았다 더이상 자리를 찾아다닐 수 없는 오밤중이었기에... 밤에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몸이 아픈 바람에 아침에 일어나서 찍었다 나 간호하느라 같이 먹지도 못하고 고생한 남자친구...ㅎㅎ 차 방전을 이번엔 잘 방지했다 북한강은 엄~청 넓다 그래서 수상레저도 많이하고 사람들이 캠핑하러 많이 찾아올 것 같았다 풀이 너무 많아서 화재조심하세요 아침이 되니 단속반이 떠서 여기 캠핑취사금지라고..

오랜만에 차로 피크닉를 다녀왔다 용인 용담저수진데 여기도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 낚시하려면 돈을 내고 그냥 차크닉을 하는건 공짜다 그대신 취사와 텐트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날이 너무 더워져서 평일 두시에 갔는데 진심 쪄죽는 줄 알았다 낮엔 반팔 반바지 필수입니다 날도 덥고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로웠다 홈플에서 컵라면이랑 초밥사서 먹었다 저 빨간거 뒤로 산책길이 놓여있다 밥먹고 한바퀴 둘러보기 너무 더워... 내가 있던 곳은 초입이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낚시터집(?)이 길게 놓여있었다 후 얼음안들고 갔으면 큰일날 뻔 하였습니다 그늘에 자리 안잡으면 죽음 따듯해진 수박을 억지로 꾸겨넣고 이래서 아이스박스는 필수인데 간단하게 갔다온다고 안챙겼다 이번에 새로 산 꼬리텐트 팩 박을 필요없으니 너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