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평일 종로 익선동 나들이. 갈매기살 거리에서 고기를 먹고 (평일도사람무지많음) 고즈넉한 분위기의 청수당이라는 카페를 검색하여 찾아가보았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던데 평일 늦은 밤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여기가 입구부분인데 포토존인 듯 사람들이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는다 카운터 앞 메인 좌석은 이렇게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가운데 제주도 느낌의 돌과 진짜 이끼로 꾸며져있다 제주도스러움도 있고 센과치히로 느낌도 공존하는 이색적인 카페였다 9:30이 마감인데도 끝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다 저런 좌석도 있고 유리 안은 화장실가는 길인데 저기도 포토존인 듯 사람들이 사진을 찍곤했다 카페 컨셉에 맞게 드리퍼도 돌 드리퍼를 사용하고 있었다 커피 이름도 스톤 드립커피다 역시 커피맛이 궁금하여 스톤 드립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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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