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등산가기 나는 북한산이 처음이 아니었다 낯익은 모습에서 전 회사 사람들과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땐 이거보다 힘들었던 것 같은데 역시 회사를 다닐 땐 몸이 더욱 피곤한 것 같다 백패커 삼인방 아침 여섯시에 출발해서 8시쯤 등산을 시작하였다 아침어어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 절경에 절경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즉흥으로 간 산행이었는데 날씨까지 도와주다니 계곡물이 진짜 맑고 깨끗했다 작은 폭포도 보이고 여름이라면 당장 뛰어들고 싶었을거다 북한산은 완전 돌산이라 튼튼한 등산화는 필수다 전날 등산화에 가방에 다 사버렸다 점점 정상을 향해 가는 중 미세먼지 거의 없었던 이날 북한산 신나서 중간에 셀카도 찍었다 등산 같이 즐겨주는 간호사 언니 근데 마스크 산행은 너무 별로다 올라갈 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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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9.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