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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지만 맛있고 예쁘다던 브런치 식당 릴즈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에 가도 웨이팅 있고 주말에는 거의 못 먹을 것 같네요 평일 열두시 전에 갔는데도 웨이팅 3팀이상 이었어요 여자들만 바글바글 했던 브런치&다이닝 식당 릴즈!!

     

     

    서울 성동구 청계천로 474 모노퍼스 빌딩 1층
    영업 시간: 9:30~20:30 (15:30~16:50 Break time)
    월요일 휴무, 일요일은 17:00까지
    주차 가능 (엄청 협소) 

     

    식당 앞에서 웨이팅하는 사람들을 보세요 2팀 뒤였는데도 꽤 오랜시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주차는 가능하긴 한데 엄청 협소해서 그냥 보도 위에다가 대충 주차했어요 유럽 작은 마을에 존재할 것 같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릴즈의 외관이에요 

     

     

     

    창가자리를 안내받았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원래 단체석 자린데 사람이 많아서 칸막이로 구분해서 손님을 여러명 받더라고요 투명 칸막이가 있어서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이 자리는 마주보고 앉으면 서로 좀 멀어서 불편할 수도 있어요

     

    릴즈의 내부 인테리어

     

     

     

    대기명단을 작성할 수 있어요 서울은 진짜 밥먹기 힘든 도시같아요.. 주말에는 핫플 어딜가나 웨이팅이어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릴즈도 주말에는 아마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먼저 달라고 한 딸기스무디입니다 음식을 두개 시켰는데 양이 적을까봐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시켰는데 그냥 탄산 주문할 걸 그랬어요ㅋㅋㅋ배가 부르더라고요

     

    릴즈의 메뉴는 양식이에요 알프레도 치킨 크림 리조또 (17900원)!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면보다는 쌀파라서 리조또를 주문했는데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같은 소스의 파스타도 팔아요

     

    인디언 치킨 커리 플레이트

    브런치가 세종류가 있어요 아메리칸, 잉글리쉬, 인도 브런치있는데 저희는 신메뉴인 인도 브런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보통 탄두리치킨은 딱딱하고 질긴 느낌이었는데 이곳 탄두리치킨은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따로 주문하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메뉴를 2개만 주문해서 부족할까봐 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난은 부드럽기 보다는 바삭한 느낌이었는데 저는 부드럽고 가죽?느낌의 난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커리는 개인적으로 좀 간이 세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브런치를 먹어보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2만원 가까이되는 가격이었지만 양도 적지 않고 맛있었던 릴즈 브런치 식당이었어요 특별한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분위기 잡을 때 좋을 것 같은 식당입니다 다만 손님들이 대부분 단체 여자들이 많아서 폭풍 수다에 좀 귀가 따가울 수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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