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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미사일 공격을 계속 받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단전 사태에 대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약 300만명의 시민들이 키이우에 남아서 거주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들을 정전 사태가 오기 전 대피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력 공급이 끊기는 것도 엄청 심각한 일이긴 하지만 정전 사태가 시작되면 이어 하수도와 난방 문제도 생길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혹독하게 추운 겨울이 오는데 어떻게 되려는지 걱정이 됩니다 키이우의 보안국장인 카추크는 단전 상태가 생기기 12시간 전에는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하여 이에 맞춰서 만약 그런 사태가 올 것 같으면 시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는 이미 러시아의 공격에 에너지 시스템의 40%가 먹통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전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막막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정의 금액을 후원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런 작은 선물로 전쟁의 아픔을 모두 달랠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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