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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정구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겸 카페인 메인스트리트를 다녀왔습니다 메인스트리트는 평택과 세곡점 두 체인으로 있고 세곡점이긴 하지만 주소는 분당 수정구입니다 서울 강남하고도 가깝고 분당에서도 가까워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건물이 아주 화려해요 미국 뉴욕 느낌의 힙한 인테리어. 가게 외관부터 돈을 팍팍 쓴 느낌이 나요 내부는 더 대박이에요 밑에 소개해드릴게요 주차장이 많이 구비되어 있고 이층 건물로 좌석도 많아서 단체 예약하고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이 가게는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특색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대관을 하는 것 같아요 인증샷과 티비에 방영한 영상이나 사진이 많았어요 뮤직비디오도 찍고 예능도 찍고 방송에 많이 출현을 하였네요
이런 옛날영화나 가수들의 앨범 사진들로 내부를 꾸며놨어요 옛날 미국 그런 감성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입니다 이런저런 것들로 꾸밀려고 돈이나 시간을 많이 들였을 것 같아요
브루클린 버거 (12000원) 를 주문했어요 햄버거는 이거 하나 뿐이었어요 파스타도 팔고 아메리칸 블렉퍼스트도 팔아요 버거는 4500원을 더 내면 감자튀김 추가가 되는데 그냥 세트 하나 주문하고 베이글이나 빵을 주문했어요 패티가 무척 촉촉하고 육즙이 많아서 맛있었는데 좀 얇아서 아쉬웠어요 지금 패티에서 2배정도면 만족할 것 같아요
메인스트리트는 버거나 파스타 메뉴말고도 이런 베이커리류도 살 수 있어요 베이글은 여러 종류가 있었고 단팥빵이나 소금빵 등 빵 종류가 제법 있어서 저희는 대파베이글과 커피번을 사고 버거만 주문하였어요 대파 베이글이 생각보다 탄맛이 많이 나고 대파향이 나지 않아서 좀 실망했어요..
저런 포토존도 있고 가게 내부가 꽤 넓어요 가족 단위가 많았고 이층에는 나름 프라이빗한 넓은 자리도 있어서 단체로 모임이 있을 때 와서 사람들과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아요 따로 예약석이라고 써져있는 자리가 있더라고요 서울공항 근처여서 그런지, 아님 뉴욕 분위기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이 왔어요
메인스트리트에서 브루클린 버거를 주문한 손님에게만 이렇게 무료 토핑바를 제공해요 소스도 입맛대로 고를수가 있는데 바베큐랑 청양마요를 골랐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양상치, 치커리, 토마토, 양파, 할라피뇨, 피클 이렇게 제공합니다 꼭 브루클린 버거를 받았을 때 버거 위에다 토핑을 얹어서 가야되요 카운터 옆에 있는 은색 접시에다 담으면 안된데요
런치메뉴 사진이 있길래 너무 맛있어 보여서 찍어봤어요.. 점심에는 올 일이 거의 없겠지만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메인스트리트에 브런치 먹으러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집 근처이거나 자주 올 수 있으면 지인들이랑 와서 브런치 즐기고 싶네요 서울에도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