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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사그러짐에 따라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여행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10월까지 뎅기열 확진 환자가 59명이라고 발표했으며 작년에 비해 300% 이상 환자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질병청은 동남아시아 여행 후 입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국제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외국유입 감염병이 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행도 좋지만 이러한 질병이 유행하는 곳은 각별히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비행기로 가기 가까운 동남아시아 나라라서 좀 아쉽기도 한데요 뎅기열이 유행하는 6월~9월은 이 쪽 나라 여행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뎅기열의 원인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를 지닌 숲모기에 물리게 되면 발병합니다 우기인 6~9월에 모기가 살기 좋은 서식 환경이 조성되어 이 때 환자들이 급증합니다
- 뎅기열 증상
뎅기열이 걸리게 되면 발열과 오한과 두통이 있고 심한 근육통이 옵니다 뎅기열은 최대 14일의 잠복기를 지니며 감염 환자 중에 5% 정도는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뎅기열 예방방법
최대한 모기에 안물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주의보가 있는 나라에 있다면 질병 정보를 확인해야하며 모기약과 관련 상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모기가 많이 다니는 숲과 산 등을 당분간 피하고 최대한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예방에 좋습니다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같은 모기관련감염병은 코로나처럼 신속키트검사로 감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동남아시아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무료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신속키트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며 올해 11월 30일까지 검사 기간이라고 하네요
뎅기열은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치료제가 없어 심각한 질병이 될 수있고 심지어 백신도 없기 때문에 예방을 철저히 해야하는 감염병이라고 합니다 평소 모기에 잘 물리시는 분은 각별히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다행인 것은 건강한 사람은 보통 잘 쉬고 치료 잘받으면 1주일 이내로 호전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사람에게 위협을 주는 질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구 환경을 진짜 이제는 신경써야하고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