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728x90

    경상남도 어느 시골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폭언하여 집단으로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교사는 1학년 담임 교사이고 피해자 아이들은 5학년 이었는데 하는 말이 참 가관이었습니다




    ‘’부모는 너를 싫어해서 괴물로 키우는 것이다" "너희들보고 개새끼라고 한 이유는 개가 요즘 사람보다 잘 대접받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이러고도 학생이냐, 농사나 지어라" "너희 부모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부모를 데려오면 교권 침해다" "1학년보다 공부 못하는 새끼들" 등 말도 안되는 폭언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피해를 당한 학생들의 담임(5학년)은 이것을 알면서도 방관하여 폭언 교사와 함께 징계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참 이런 것을 보면 교사는 아무나 될수가 없고 무조건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무거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에만 합격할 뿐만 아니라 인성을 보는 면접도 분명 보는데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아이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폭언 교사는 사죄하는 뜻을 비치면서 교단에 다시 서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학부모들은 철저히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저런 사람은 절대 교단에 다시 세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00x250
    728x90